글로컬IT학과홈학생활동인도에서  
인도창을 마치며
87 최지환 2017-12-18 04:59:14 448
- IT 교육

IT교육의 커리큘럼은 국내과정하고 비슷했다. 하지만 차이점은 첫 번째로 현지 교수님들이 훨씬 자세하고 잘 가르
쳐 주신다는 것이다. PPT 한 페이지를 설명하시고 학생들이 이해가 되었는지 물어본 다음에 전부 이해가 되었으
면 다음 페이지를 설명하신다. 분명 영어로 설명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할 만큼 잘 이해가 된다. 두 번째로 학과
에서 배우지 못했던 JSP, CSS, Sever & Client, Hibernate 등을 배울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뻤다. 처음에는 너무 생
소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 나와 있듯이 교수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 영어 공부

영어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다. 영어책을 보고 공부하면서 단 한 마디라도 외국인과 대화를 못할 바에는 차라리 공
부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인도 친구들을 사귀면서 대화를 하고, 채팅을 하다 보니 처음보다는 훨씬 자연
스러워졌다. 만약 채팅을 할 때 쓰고 싶은 문장이 있는데 영어로 쓸 수 없다면 구글 번역기를 통해 번역을 하여 메
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구글 번역기도 완벽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조금씩 변형해서 문장을 완성시켰다. 여기
에서 그치지 않고 자기 전에 번역했던 문장들을 통째로 외워버렸다. 그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 똑같은 문장을 쓸 일
은 거의 없겠지만, 그 문장을 변형해서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I did not study English. I had the idea that I would rather not study while I was studying English books and 
if I could not communicate with foreigners even in a single word. When I made conversations with Indian 
friends and chatted, the conversation became more natural than the first. If i have a sentence that i would 
like to use when i chat, but i can not use English, i can translate it through Google Translate and send the 
message. However, because the Google Translate is not perfect, I modified the sentence slightly. I did not 
stop here, but memorized the sentences I had translated before I went to bed. If you do so, you will not be 
able to write the same sentence later, but you will be able to use that sentence as a modification.


- 프로젝트

인턴을 원했었지만, 인턴과정을 약 2~3달 밖에 할 수 없는 커리큘럼이라서 많은 기업들이 꺼려했다. 그래서 원하
지 않게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 내가 맡은 프로젝트는 ‘DECISION SUPPORT SYSTEM FOR BREAST CANCER 
PATHOLOGY’이다. 의사가 진료한 환자들의 진단서를 가지고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서 시각화하는 것이다. 원래는
 데이터 마이닝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른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지 프로젝트
를 진행할 수 록 너무 힘들었다. 코딩이 힘든 것이 아니라 교수님과의 트러블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나중에 잘 
풀리기는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 인도 전반에 관련하여 자기 평가서

너무나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처음 인도 올 때 집이 안 구해져서, 비싸고 시설이 낙후된  곳에서 약 2달간 지냈었
는데, 이대로 지낼 수 없다고 생각하여 집을 구한 것 자체가 내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인도에 오기 전 교수님이 환
전은 조금만 해도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30~40만원 정도 환전했는데 너무 후회가 되었다. 그 당시에는 인
도가 화폐개혁을 하여 ATM을 가도 뽑을 돈이 없어 생활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냉장고, 주방기구 등이 없어서 요리
를 할 수 도 없었고, 세탁기가 없어서 손빨래를 하였다. 물론 세탁을 맡기는 방법이 있었으나 나한테는 한 푼이라
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그런 사치는 부리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집을 구했어도 문제가 나왔다. 보증금 및 가구
 등을 사야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었다. 또한 인터넷 설치 문제도 한 몫 했다. 지금에 와서 허심탄
회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그 당시에는 지옥이었다.
이름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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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도창 조예진 2018/11/29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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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창 2018 참가기 심민정 2018/11/29 218
84
인도창 2018 참가기 이종윤 2018/11/27 211
83
인도창을 마치며 정지원 2017/12/29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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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창을 마치며 이경민 2017/12/18 504
인도창을 마치며 최지환 2017/12/18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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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창을 마치며 곽기섭 2017/12/14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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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창 자기 평가 이강현 2017/12/12 430
78
인도창을 마치며 김민성 2017/12/11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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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창을 마치며 구민호 2017/12/11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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