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IT학과홈학생활동인도에서  
2015년, 1학기를 마치며
60 김민주 2015-06-13 21:52:42 1342


언제 1년이 지나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나 했는데, 어느새 시간은 빠르게 흘러 5개월이 지났다.
인도에 와서 적응을 하며 일상이 생기니, 인도는 어느새 새롭지 않은 공간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익숙하고, 릭샤(교통수단)는 택시를 잡듯, 학원의 수업은 똑같이 흘러간다.
생활에 나름의 규칙이 있듯이, 여기서도 일상에 규칙이 생겨났다. 릭샤를 타면 무릎에 가방을 올리고 마스크를 하고 노래를 들으며 목적지로 가고, 아침에 일어나면 모기약을 끄고 창문을 닫고 나갈 준비를 하는 등 소소한 규칙들이 하루를 이루어 나간다. 더 이상 낯선 공간이 아닌 인도 벵갈루루는 한국과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한국이 더 편하고 빠르지만, 여기서의 불편하고 느린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임베디드는 짧게 짧게 4주 단위로 커리큘럼이 짜여있기 때문에, 모든 과목들이 엄청난 속도감을 갖고 지나간다. 
한 과목의 시험이 끝났다고 기뻐하면 어느새 다른 한 과목의 시험이 다가와있다. 이런 식으로 1학기가 지나갔다.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부지런하게, 주중을 꽉 채워서 생활하는 듯 싶지만, 그만큼 바쁜 하루들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듯하게 느껴져 허무하기도 하다.

영어 투션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매번 떠올린다. 하지만 아침 투션이라 그런지 항상 기상시간의 머릿 속은 잠에 빠진 나를 이겨내느라 분주하다. 그래도 이걸 이겨내고 투션을 끝내면 뿌듯함을 느끼며 학원에 가는데 이 뿌듯함이 모여서 나중에 영어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

▶ 첫 번째 사진 : Microcontroller 과목에서 다루는 pic16f887 보드
▶ 두 번째 사진 : 어딜 갈 때면 항상 타게 되는 릭샤(Rickshaw).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MG road 에서 찍었다.
김기태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구나..... 2015-08-06 0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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