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소프트웨어 대전을 다녀오면서 현재 IT기술의 현황과 방향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 팀은 서버 개발,관리 파트를 중점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현재 서버는 대부분의 IT 기술에 모두 녹아있었습니다. 서버를 통한 데이터 전송을 기본으로 영상, 원격 제어 등의 기술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대전에서 많은 분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여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전문가 분들이 현재 가장 필요한 파트는 서버보다 보안쪽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보안을 배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과 서버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능력 좋은 해커들도 많이 생기고 이에 비례하여 새로운 해킹기술이 많이 생겨났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웹보안 쪽을 좀 더 공부해보기를 권하셨습니다.
이번 소프트웨어 대전을 다녀오면서 과 커리큘럼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희 과는 프로그래밍을 주로 배우고 있으나 한 학기동안의 짧은 배움을 통하여 심화적인 부분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배우는 언어들을 좀 더 심화적으로 배우면 저희가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서버관리, 데이터관리 등의 심화적인 부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배우는 것보다 심화적으로 배우게 된다면 앞으로 저희과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도 많은 선택지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