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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탐방] 2017_해외IT탐방_김시욱
482 김시욱 2017-11-06 11:59:33 835
http://todok1104@naver.com

해외IT탐방의 주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4차 산업혁명’ 이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이슈로 떠올랐고, 인공지능 수업을 들으면서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다가 내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알고싶은 것들이 많아지면서 ‘4차산업혁명-인공지능’을 탐방주제로 정하게 되었다. 다양한 나라에서 4차산업혁명을 언급하고 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좀 더 많은 나라를 탐방해 볼 수 있는 유럽으로 지역을 정했다.
처음으로 우리는 독일 자브리켄에 있는 KIST를 방문했다. 우리가 인터뷰 한 분은 이용오 박사님이시다. 박사님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고 박사 학위와 미국학위를 받으셨다. 삼성전자IoT분야에서 근무하셨다가 2016년부터 KIST유럽에서 근무하셨다고 하셨다. 같이 간 친구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어 여쭤봤더니, KIST는 한국기관이라서 한국인들이 더 많이 근무하기 때문에 언어는 크게 상관없지만 공부를 하게 되더라도 독일어보다는 영어를 공부하는 게 더 좋다고 하셨다. 현재 KIST는 인공지능기법을 최근에 뜨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에 어떻게 적용할 지 연구 중이라고 한다. 독일 대학 연구소와 협업하여 진행 중이시다. 해외에서 처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니 다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박사님을 만났는데 박사님이 우리의 마음을 알고 계셨는지 좀 더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우리도 첫 인터뷰이지만 편안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인터뷰는 DFKI의 Sönke Knoch분에게 인터뷰를 했다. Sönke Knoch분은 한국 분이 아니고 독일 분이여서 인터뷰를 진행할 때 영어로 진행하였다. 우리 넷 모두 영어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는 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주셔서 인터뷰를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은 없었다. DFKI는 독일의 인공지능 개발 연구소이다. Sönke Knoch분도 많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셨지만 특히 강조했던 것은 공장설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조 설비 간에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고, 기기의 불량이나 제조 과정상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스스로 예측해 개선하는 ‘스마트 팩토리’ 었다. 인터뷰가 끝난 후 DFKI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스마트 팩토리 모형을 보여주셨고 현재 뜨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개해주셨다.
독일에서 KIST와 DFKI의 두 인터뷰를 마친 후 우리는 벨기에로 넘어갔다. 벨기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이번 탐방을 했던 나라들 중에 가장 기억이 남았던 나라로, 작은 나라이지만 인상 깊었던 나라였다. 다음 날 KERC를 방문했다. KERC에서는 권오천 박사님과 나상원 박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KERC는 R&D협력과 기술사업화-스타트업을 현지로 진출하게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권오천 박사님은 전자통신연구소에서 근무하시다가 KERC로 3년차 파견에 나와 계셨고, 나상원 박사님은 한국연구재단에서 근무하시다가 4개월 째 파견 나오셨다고 하셨다. 박사님들이 중간 중간 농담도 치셔서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사님들은 I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니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개념을 미리 잘 잡아두고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기는 즉 기회이므로 흐름을 타고 좋은 기회를 잡자!‘라는 명언도 해주셨다. 인터뷰가 끝난 후 다 함께 식사자리를 가졌는데 진로상담뿐만 아니라 인생 상담도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런던으로 이동하여 런던 박물관에서 산업혁명 시절의 증기기관부터 미래 우주기술까지 영국의 과학 발달사에 관련된 전시품들을 구경하였다. 전시물 외에도 고전적인 빌딩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구성해서 지루하기 보다는 재미있게 관람했고, 그 중 특히 책에서만 배웠던 차분기관을 볼 수 있었던 경험을 가졌다. 일정에 있었던 블레츨리 파크도 가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장기간 여행을 다니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보니 마지막 런던에서 다들 몸상태가 안 좋아 아쉬웠다. 다음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블레츨리 파크에 들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만 본 장면을 실제로 구경해 보고 싶다. 유럽의 분위기나 환경, 문화 등을 느끼게 되어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고 해외IT탐방을 통해서 해외취업이라는 새로운 시각도 넓혀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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