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IT학과홈학생활동해외/지역IT탐방  
[해외 IT 탐방] 미국LA 해외아이티탐방
349 장희주 2014-12-21 19:46:09 2149
처음 해외 IT탐방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는 목적지는 어디로 해야 할까? 어떻게 가야하나? 
가서 말은 통할까? 어떻게 기업 컨택을 하고 인터뷰 해야 할지 막막하고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기업 컨택이 어려워 IT박람회를 찾아봤는데 일정에 맞추기가 힘들어서 일본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미국 LA에 있는 삼촌께 부탁을 드렸고 다행히 컨택을 쉽게 할 수 있었다. 
해외 IT탐방을 기회로 처음으로 해외에 갈 수 있어서 설레고 기뻤다. 
일정을 좀 길게 잡은 것도 가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약간의 여행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친척 분 집에 머무르게 되어서 숙식이 가능했기 때문에 부담이 덜되기도 했다.
6월 25일 출발해 하네다 공항을 경유했고 미국 날짜로 6월 25일 저녁 LA에 도착하였다. 
너무 설렜던 탓이었나 비행기에서 거의 잠을 못 잤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쉬었다. 그때 까지도 여기가 미국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첫 주는 거의 미국에 살고 계시는 친척분들을 만나뵈러 다녔다. 그리고 일주일은 미국 서부여행을 갔다 오기도 했다. 일주일동안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빡빡한 일정으로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샌프란시스코 등 여러곳을 다니며 구경도 많이 하고 미국인 말고도 세계각지에서 온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또 한국과는 다른 많은 문화와 생각을 배웠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미국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주일이었다.

그리고 첫 주 주말에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IDT라는 통신반도체 회사 개발 분야에서 팀을 총괄하고 계시는 분이었다. 
회사에 방문하고 싶었는데 평일에는 좀 곤란하다고 하셔 주말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미국 기업문화나 미국에서 취업을 하기에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여러 가지를 들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인터뷰는 IBM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시고 계시는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첫 번째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두분 다 강조하시는 것은 ‘경력’이라고 하셨다. IT분야에서 졸업을 하자마자 바로 실전에 투입되기는 힘들다고 하셨고 신입사원이라도 1년이상의 경력을 요구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미국 대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며 틈틈이 인턴을 하여 경력을 쌓는다고 하셨다. 그러니 우리에게도 졸업을 하고도 1~2년은 인턴을 하여 많은 것을 배우라고 해주셨다.
또 IT업계에서는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같이 프로젝트를 할 일을 많기 때문에 팀워크가 중요하고 실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일을 긍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을 회사에서 많이 원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 영어에 대해서 많이 부담이 되기도 하여 영어에 관해 물어보니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해도 되며 IT업종에는 전문용어가 있고 전세계에서 똑같은 컴퓨터 언어를 쓰기 때문에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처음에 힘드셨던 점들을 물어보니 한국 사람이다 보니 언어의 장벽과 적응 되지 않는 문화적 배경이라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직장상사의 눈치도 많이 보고 퇴근도 제시간에 하지 못하며 상사의 일을 대신 하는 경우도 많은데 미국에서는 그런것도 전혀 없고 자신의 할 일이 끝나면 바로 퇴근한다고 하시며 처음엔 적응이 안됐지만 나중엔 장점인 것 같다고 하셨다.
복지 혜택으로는 연금의 50%지원해주며 최대 1년에 5000~6000불 정도며 학자금지원과 휴가를 최소 15일에서 최대30일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많은 한국회사들이 있는데 한국회사들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직장상사 눈치를 보느라 힘들어 한다고 한국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지만 이런 것도 그렇고 복지나 일하는 환경이 미국회사들과 너무 비교되어 미국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한국회사에 일을 하는 것이 약간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말은 미국에 많은 한국사람들이 오는데 항상 보면 소극적인 자세가 안타깝다고 하셨다.
한국에서 일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모든지 자신감을 갖고 못하는 일이라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낼 수 있으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이후에도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곳저곳 많은 곳을 갔고 구경도 많이 했다.
그동안 재밌게 보내서 그런지 정말 순식간에 집에 갈 날짜가 다가왔다. 정말 정신없이 21일을 보냈고 많은 것을 배웠다. 또 인터뷰를 통해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2년 정도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이름 비밀번호
 
[해외 IT 탐방] 미국LA 해외아이티탐방 장희주 2014/12/21 2149
39
[해외 IT 탐방] 2014 해외IT탐방 싱가포르 - 싱글싱글 이민지 2014/12/02 2289
38
[해외 IT 탐방] 해외 it 탐방 - 내가 본 인도 조창민 2014/12/01 2209
37
[해외 IT 탐방] 인도 해외 아이티 탐방 - 클로버 전영광 2014/12/01 1781
36
[해외 IT 탐방] 인도_뉴델리_2009***** 김춘호 김춘호 2014/12/01 1821
35
[해외 IT 탐방] 델리의 IT - 해외IT탐방 클로버(델리탐방조) 맹근동 2014/12/01 1789
34
[해외 IT 탐방] 싱가폴 해외아이티 탐방 싱글싱글 윤혜미 2014/12/01 2046
33
[해외 IT 탐방] 2014 해외IT탐방 싱가포르 - 싱글싱글 사봉석 2014/11/30 1561
32
[해외 IT 탐방] 2013년도 해외IT탐방 결과 보고 신동오 2013/10/27 2801
31
[해외 IT 탐방] 2013년도 해외IT탐방 결과 보고 김경훈 2013/10/27 2734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