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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탐방] 해외IT탐방- 싱가폴
124 김나래 2009-11-23 00:52:38 6055
싱가폴 해외IT탐방
2009년 8월 7일 아침 싱가포르에 가기 위해서 공항에 갔다. 우리가 타고 간 항공은 베트남 항공 이였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 경유를 해야 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나에게 생소하고 잘 모르기 때문에 약간 겁도 나고 걱정도 많이 되었다. 걱정스런 마음을 가지고 베트남 하노이공항에 도착을 했다. 우리나라 공항보다 규모도 너무 작고 시설도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공항을 나왔다. 하노이공항을 나와서 제일 먼저 보인 것이 장동건이 우리나라 애니콜 핸드폰을 들고 있는 광고전광판 이였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연예인의 대행 광고전광판을 보니까 마음이 새로웠다. 하노이공항에서 나와서 미니버스를 타고 숙소를 가는데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놀라웠지만 그보다 더욱 놀란 것은 한국 차가 정말 많다는 것 이였다. 택시들도 우리나라 경차나 소형차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일반사람들도 우리나라 자동차를 정말 많이 타고 다녔다. 숙소에 도착해서 베트남에만 있다는 수상인형극을 보고 야시장을 구경하면서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처음에 도착할 때 가지고 있었던 걱정은 눈 녹듯이 사르르 사라졌다. 베트남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다시 하노이 공항으로 가서 우리의 진짜 목적지인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싱가포르에 비행기가 가까워 질수록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 드디어 싱가포르에 도착했는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공항 만큼 크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다. 창이공항에서 나와서 숙소로 가기 위해서 전철을 탔는데 전철도 깨끗하고 좋았다. 신기한 것은 싱가포르 전철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벌금을 낸다는 것 이였다. 우리도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직원이 다가오더니 물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당혹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전철을 타고 숙소인 리틀인디아에 도착하니 인도 커리냄새와 향신료냄새가 진동을 했다. 처음에는 냄새가 거북스러웠는데 계속 맡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냄새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리고 관광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도사람 이였다. 그렇게 많은 인도사람들을 처음 보니까 이국적이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시 시티홀에 구경을 하러 갔다. 시티홀에 가는 지하철역에는 삼성이랑 LG에서 나온 최신형 터치핸드폰들의 광고들이 붙여져 있었다. 시티홀 쇼핑타운에서 모토로라, 노키아등과 함께 우리나라 삼성, LG핸드폰들을 전시도 하고 판매도하고 있는 큰 핸드폰 전시장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노키아 핸드폰도 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 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의 핸드폰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내 눈에는 삼성이나 LG핸드폰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온 터치폰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핸드폰이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더욱 싸게 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핸드폰 가격이 조금 비쌈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삼성과 LG핸드폰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그 다음날엔 일행인 나영이가 싱가포르에 도착을 했다. 이날은 싱가포르의 독립기념일이라서 도시는 축제분위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붉은색 티를 입고 불꽃놀이를 구경했다. 우리나라는 광복절이라고 해도 그렇게 까지 축제 분위기가 아닌데 싱가포르사람들은 정말 독립기념일이 큰 행사 인 것 같았다. 신기한 것이 우리나라는 기념일이 주말이여도 그 다음날 쉬지 않는데, 싱가포르는 독립기념일이 일요일 이였다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휴일이였다. 그래서 월요일날까지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멀라이언파크와 차이나타운을 다녀왔는데 차이나타운 역시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지 않았다. 그 다음날은 회사 인터뷰를 갔다. 회사 인터뷰에는 티맥스 소프트 싱가포르 지사에 근무하고 계신 조진형 수석님이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외국인 이였으면 인터뷰를 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을 텐데 다행하게도 싱가포르지사에 계신 한국분을 인터뷰하게 되어서 궁금한 것들을 자세히 물어보고, 또 자세히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티맥스 소프트 싱가포르지사는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규모는 작았지만 근무하시는 분들이 IBM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분도 계시고 다들 실력들이 뛰어났다. 회사 방문했을 때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회사에서 자유롭고 재미있게 다들 가족같이 지내는 회사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회사인터뷰가 끝나고 시내에서 2층버스를 타고 버스투어를 했다. 우리가 있던 곳을 조금 벗어나니 며칠 동안 봐왔던 싱가포르와 또 다른 느낌의 싱가포르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다음날은 사이언스파크와 싱가포르 국립대를 갔다. 사이언스파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 많은 과학분야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 그중에도 우리가 방문한 i-space전시관은 컴퓨터사이언스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 i-space전시관은 미래 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한 전시물들이 많이 있었다. 화면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손의 센서를 통해 허공에서 손을 움직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원판을 돌려서 인공위성에서 지구의 여러곳을 내려다 보듯 특정지역을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는 전시물도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들은 접목시켜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많은 전시물들이 있었다. i-space에서 하나하나 체험을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사이언스파크 관람을 마치고 싱가포르 국립대 학생들을 인터뷰하러 갔다. 싱가포르 국립대는 싱가포르에서 제일 높은 대학교로 세계대학랭킹에서 30위를 차지한 정도로 명문대이다. 학교에 도착했는데 학교가 너무 커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정도였다. 어렵게 위치를 알아내서 스쿨버스를 타고 한참 들어가서야 컴퓨터 사이언스 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컴퓨터 사이언스 건물에 도착했지만 처음에 학생들에게 인터뷰해달라고 말하는 용기도 나지 않았다. 그래도 건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그곳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용지를 건내주며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말도 잘 통하지 않았지만 웃으면서 인터뷰에 응해주는 학생들에게 작은 한국 핸드폰줄을 선물로 주니 고맙다고 하며 기뻐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스쿨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학생들 기숙사가 아파트단지처럼 정말 많이 있었다. 이렇게 큰 학교도 처음 봤는데 기숙사 또한 정말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울 따름이였다. 그다음날은 센토사라는 섬에갔다. 바다도 있고 여러가지 볼거리와 재미있는 놀이기구들도 많이 있었다. 바다가 정말 해외의 유명한 비치같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다. 그 다음날은 일행인 나영이가 먼저 싱가포르를 떠나고 나이트사파리를 구경하였다. 바로 눈앞에서 맹수들이나 여러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다음날은 아랍스트리트와 클락키에 갔다. 아랍스트리트의 규모 작았지만 처음보는 아랍적인 건물이나 사람들이 신기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러 아침 일찍 다시 창이공항으로 갔다. 남들이 여행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싱가포르에 머물렀지만 막상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았다.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이번 싱가포르방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이였다. 싱가포르의 문화를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던 것이 싱가포르에서는 당연하지 않다는 인식을 차이도 느낄 수 있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처음에는 해외IT탐방을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해외IT탐방을 간 것이 여러므로 나에게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해외IT탐방을 갈까말까 고민하는 후배가 있다면 정말 좋은 기회니 다녀오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해외에 나가서 쌓을 수 있고, 해볼 수도 있고 그것이 추억도 되고 나에게 많은 배움도 전해주는 것 같다. 이번 싱가포르탐방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 이였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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